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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사강변도시 상업용지 22필지 공급

하남 미사의 중심 미사역 주변 중심·일반 상업용지…다음달 6일 입찰

(서울=뉴스1) 최동순 기자 | 2014-10-26 11:50 송고
하남미사 공급토지 위치도 /자료제공=LH © News1
하남미사 공급토지 위치도 /자료제공=LH © News1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상업용지 22필지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급예정인 상업용지는 미사역을 중심으로 한 중심상업용지 14필지(850~1만34㎡)와 미사대로변 일반상업용지 8필지(1618~2105㎡) 등 22필지다.

중심상업용지는 구역별 특화전략이 적용돼 미사역 북측 구역에는 교육기능을 강화하여 대형 학원 등의 교육시설 입주가 가능하도록했으며 남측 구역에는 관광 및 여가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했다. 일반상업용지는 관광호텔의 입주가 가능하다.

용지별 가격은 위치와 면적에 따라 48억~547억원이다. 입찰은 11월6일 전자입찰(http://buy.lh.or.kr)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일 오후 6시 이후 낙찰자가 발표된다. 계약은 11월12일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토지청약시스템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031-790-785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경계 지역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한강 조망권 등 경관이 빼어난 546만3000여㎡ 규모의 사업지구다. △수도권외곽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경춘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며 2018년 서울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LH관계자는 "미사역의 위치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토지공급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dos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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