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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계약실적 증명서 수수료 폐지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4-10-26 11:46 송고

수원시는 공사, 용역, 물품 등의 ‘계약실적 증명서’를 발급받는 민원인의 불편해소를 위해 관련 수수료를 폐지한다고 26일 밝혔다.

민원인들은 그동안 ‘수원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에 따라 계약실적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선 1000원의 수수료를 납부하고 직접 수원시를 방문하는 불편을 겪었다.

수원시규제개혁위원회는 이에 수수료 징수 조례에 규정된 계약실적 증명서 수수료 규정을 폐지할 것을 해당부서에 권고했다.

앞으로 법령 개정 절차를 거쳐 수수료가 폐지되면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 전자 실적 증명 발급이 가능해져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조달청 국가종합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 실적 증명 발급이 가능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규제개혁을 통한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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