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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바리스타 500명 채용한다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2014-10-26 10:41 송고
스타벅스코리아가 전국 각지에서 근무할 바리스타를 대거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스타벅스 © News1
스타벅스코리아가 전국 각지에서 근무할 바리스타를 대거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스타벅스 © News1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 700여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할 500명의 바리스타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학력과 성별, 나이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실시해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에 응모할 지원자는 오는 내달 2일까지 스타벅스 채용 홈페이지(http://job.shinsegae.com)에 접속해 '스타벅스커피코리아-공채 바리스타 채용'에서 지원서를 작성하고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채용되는 스타벅스의 바리스타들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입사가 확정되면 일부의 입문교육을 받은 뒤 11월 말부터 원하는 지역의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바리스타로 발령 받은 후에는 주 5일 25시간 근무하게 되며 최소 6개월의 근무기간을 거쳐 슈퍼바이져 및 부점장·점장으로 승진할 기회를 부여받는다.

4대보험 외에도 설, 추석 보너스 및 상하반기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근무 시간에 따라 조식 및 심야 귀가 택시비 등도 함께 제공된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이메일(starbucks_re@shinsegae.com)를 통해 개별 문의도 가능하다.

주홍식 스타벅스 인사총무팀 수석 부장은 "열린 인사정책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함께 할 인재를 채용해 스타벅스의 장기적 발전을 함께 할 커피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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