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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기성용 풀타임' 스완지시티, 6경기 만의 승리

스완지시티, 레스터시티에 2-0 완승으로 4승 2무 3패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4-10-26 10:31 송고
스완지시티 기성용. /뉴스1© AFP=News1
스완지시티 기성용. /뉴스1© AFP=News1


기성용(25)이 풀타임 활약한 스완지시티가 5경기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스완지시티는 26일(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스완지시티는 최근 5경기에서 2무 3패로 부진했다. 하지만 이날 승리로 4승 2무 3패(승점 14점)를 기록, 순위를 6위로 끌어올렸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기성용은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했다. 강력한 태클로 상대 수비를 끊었고 정확한 패스로 공격수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줬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34분 선취골을 터트렸다. 2대1 패스로 찬스를 만든 보니는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레스터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2분 보니는 추가골을 터트렸다. 페널티박스 좌측으로 침투한 제퍼슨 몬테로는 중앙에 있던 보니에게 패스했다. 보니는 가볍게 공을 골대 안으로 밀어 넣어 추가골을 터트렸다.


스완지시티는 마지막까지 레스터시티에 골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yj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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