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은 11월 19일 건양대 대전캠퍼스에서 한국3D프린팅협회 주최 '제1회 의료3D프린팅 국제 컨퍼런스-메디컬데이'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3D프린팅·개인 맞춤형 의료기기 시대를 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백정환 H성형외과 원장, 심규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3D FIT 임플란트', '3D프린팅 활용 인공뼈 시술'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3D프린팅을 활용해 개발된 의료기기 전시도 열려 의료 전문가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양대병원·연세대의료원은 의료분야 최초로 한국 3D프린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D프린팅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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