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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개코, 그림 실력 공개에 아버지 '함박웃음'

(서울=뉴스1스포츠) 이한솔 기자 | 2014-10-26 00:02 송고

'인간의 조건' 개코의 그림 실력이 공개됐다.

가수 개코는 25일 밤 11시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아버지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개코는 강가에서 아버지의 그림을 그려주기로 했다. 개코는 정성스럽게 그린 그림을 아버지에게 보여주며 쑥스러워했다.

개코가 아버지의 그림을 처음으로 그렸다.©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개코가 아버지의 그림을 처음으로 그렸다.©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아버지는 "모자 쓴 걸 그렸냐"고 하면서도 "잘 그렸다"고 웃었다. 이후 개코의 아버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흡족하다. 다음에는 모자 벗은 그림도 그려준다고 했으니 기대해 보겠다"고 말했다.

개코는 "너무 아쉽다. 다시 그려 드리고 싶다"며 "어떻게 보면 아버지가 미술 학원도 보내주셨는데 아버지 얼굴을 한 번도 안 그려봤다는 게 창피하다. 앞으로 가족들 많이 그려줄 거다"고 다짐했다.




hslee6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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