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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포맨' 전 멤버 6억대 투자사기 혐의 檢 송치

(서울=뉴스1) 오경묵 기자 | 2014-10-25 21:37 송고 | 2014-10-26 09:10 최종수정

가수 '포맨'의 전 멤버 김영재(34)씨가 사기혐의로 피소돼 검찰에 송치됐다.


2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자동차 담보대출 사업 등에 투자하면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지인들을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김씨가 투자 명목으로 6억5000만원을 빌려가 돌려주지 않았다"며 김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강남경찰서는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에 나서 지난 23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는 피소 사실이 알려진 이후 기획사와 계약을 연장하지 못해 팀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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