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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준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청바지 좌완 투수”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10-25 15:07 송고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시구에 나섰다. © News1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시구에 나섰다. © News1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시구에 나섰다.

경리는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LG의 유니폼과 청바지로 시구 패션을 완성한 경리는 무결점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시구에 앞서 경리는 "오늘 시구를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 승리하셔서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를 꼭 우주의 기운으로 승리하시길 빌겠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이후 경리는 이례적으로 왼손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또한 시구가 만족스러웠는지 환하게 웃으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경리 시구에 누리꾼들은 "경리, 정말 예쁘다", "경리, 시구패션 단정하다", "경리, 웃는 모습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uyoung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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