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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낮 경기에서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 조절이 중요"

(잠실=뉴스1스포츠) 김소정 기자 | 2014-10-25 12:46 송고 | 2014-10-25 13:01 최종수정

"낮 경기에서는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다."

양상문 LG 감독이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앞서 "낮 경기에서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LG와 NC의 4차전은 낮 2시에 열린다. LG는 지난 19일 1차전에서 낮 경기를 치른 뒤 6일 만에 다시 낮 경기를 가진다.
  

양상문 LG 감독이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양상문 LG 감독이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낮 경기에서는 선수들 개개인의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News1 DB

이에 양 감독은 "낮 경기에서는 선수 개개인이 컨디션 조절을 해야 한다"며 "밤에는 공이 잘 보이기 때문에 몸놀림이 빨라지지만 낮  경기에서는 몸이 둔해질 수 있다"고 염려했다.

하지만 양 감독은 "우리 팀은 낮 경기 때에도 성적이 좋다"며 "어제는 밤 경기였기 때문에 선수들이 경기를 위해선 3~4시간 자고 일어날 수 밖에 없었지만,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훈련에 임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LG는 올 시즌 18번의 낮 경기에서 9승9패로 승률 0.500을 기록했다. 또한 이날 LG의 대다수 선수들은 정규 훈련 시간인 오전 11시 이전부터 그라운드에 나와 승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soz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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