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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백화점서 지하 오수작업 중 인부 2명 유독가스 흡입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2014-10-25 08:26 송고

24일 밤 9시 2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백화점 지하 6층에서 오수 슬러지 제거작업을 벌이던 최모(60)씨 등 작업인부 2명이 유독가스를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현장 밖에서 기다리던 동료 근로자 2명도 약간의 어지러움 증세를 호소했다.

경찰은 이들이 오폐수에서 자연 발생한 메탄가스를 들이마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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