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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유희열 "최자,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남자"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4-10-25 00:49 송고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이 다이나믹듀오 최자를 언급했다.

유희열은 24일 밤 12시25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게스트로 초대된 에픽하이와 인사를 나눈 후 미쓰라진에게 "살이 정말 많이 빠졌다. 영화 '나홀로 집에' 도둑을 닮은 것도 같고 최자씨를 닮은 것도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미쓰라진은 "닮은꼴로 최자씨 이름이 언급되는 건 영광이다"고 말했고, 유희열은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남자다"고 응수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24일 밤 12시25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최자를 언급하는 유희열의 모습이 공개됐다.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24일 밤 12시25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최자를 언급하는 유희열의 모습이 공개됐다.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앞서 에픽하이는 '플라이(FLY)'와 신곡 '스포일러' 무대를 선보였다. 에픽하이는 '플라이' 무대를 통해 열정적인 래핑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타블로와 미쓰라진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동시에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스케치북' 스튜디오 전체를 장악했다.

이어진 '스포일러' 무대에서는 독특한 무대 연출이 돋보였다. DJ투컷은 피아노를 연주했고, 타블로는 피아노 위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스케치북'에서는 에픽하이장기하와 얼굴들정동하대국남아 등이 출연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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