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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동준, 육중완과 옥탑방 낭만에 '흠뻑'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4-10-25 00:08 송고
'나혼자산다' 김동준이 옥탑방의 매력에 푹 빠졌다. 

24일 밤 11시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중완의 옥탑방 월동준비를 돕는 김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준은 육중완의 월동 준비를 위해 묵혀둔 빨래를 처리했다. 빨래를 세탁기에 넣어 돌리는가 하면, 속옷까지 일일이 개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김동준은 겨울철 단열 효과를 위해 육중완 집 창문에 직접 뽁뽁이를 붙이는 모습도 보였다. 

24일 밤 11시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육중완의 옥탑방 월동준비를 돕는 김동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24일 밤 11시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육중완의 옥탑방 월동준비를 돕는 김동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육중완은 김동준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대하 요리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옥상에서 대하를 먹으며 옥탑방의 낭만을 즐겼다. 육중완은 "내가 옥탑방을 좋아하는 이유는 해운대 바닷가가 생각나서다"라고 말했고, 김동준 역시 "부산가고 싶다"며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육중완은 "숙소에서 벗어나서 자유를 찾고 싶으면 우리집에 와라. 의상실에서 재워줄게"라며 "오늘 정말 고마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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