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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태곤, 아기 도베르만과 짧은 동거 시작 '불안'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4-10-24 23:38 송고
'나 혼자 산다' 이태곤이 경비견 도베르만과 불안한 동거를 시작했다. 

이태곤은 24일 밤 11시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 도베르만의 이름은 클락이다. 친구가 해외 출장을 가서 대신 맡게 됐다"며 "도베르만을 키워보고 싶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이태곤은 클락의 꽁무니를 졸졸 쫓아다니면서 사진 촬영을 시도했으나, 도도한 클락은 눈길조차 주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클락에게 물을 주며 유대감을 형성했고, 한결 기분이 좋아진 클락은 이태곤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밤 11시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아기 도베르만 클락과 짧은 동거를 시작하는 이태곤의 모습이 공개됐다.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24일 밤 11시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아기 도베르만 클락과 짧은 동거를 시작하는 이태곤의 모습이 공개됐다.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이태곤은 클락과 함께 산책에 나섰다. 동물 병원에 들러 클락의 간식을 구입하는가 하면, 동네 주민들에게 클락을 은근히 자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클락이 난생 처음 계단 오르기에 성공하자 "클락은 못하는 게 없어"라며 팔불출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태곤은 클락이 용변을 보자 "그렇지. 좋았어"라며 칭찬해 거듭 폭소케 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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