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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소년클럽축구 Incheon Airport리그 챔피언십 개최

(서울=뉴스1스포츠) 임성일 기자 | 2014-10-24 17:24 송고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25일과 26일, 11월1일과 2일에 걸쳐 ‘2014 유청소년클럽축구 Incheon Aiport 리그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U-10과 U-12, U-15와 U-18 등 네 연령대로 나뉘어 각각 인천과 포항에서 열리는 ‘유청소년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는 축구 저변 확대와 즐기는 축구문화 조성, 유청소년기 학생들의 심신 단련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시작됐다. 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특별후원으로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가 10월25일과 26일, 11월1일과 2일에 걸쳐 ‘2014 유청소년클럽축구 Incheon Aiport 리그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가 10월25일과 26일, 11월1일과 2일에 걸쳐 ‘2014 유청소년클럽축구 Incheon Aiport 리그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 대한축구협회 제공

16권역 94개 팀 1,500 여 참가자로 시작한 유청소년클럽축구리그는 해마다 성장을 거듭, 올해는 131개 권역에서 900개 팀, 약 1만8,0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챔피언십에는 권역별 상위 팀 및 시도 대표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팀 등 총 35개 팀이 참가한다.

올해 유청소년클럽축구 챔피언십은 5개 팀이 참가하는 U-10 부문을 제외하고는 모두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U-18, U-15, U-12 연령대에서는 각각 8개 팀, 11개 팀, 11개 팀이 참가해 각각 8강, 11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펼쳐진다. U-10 연령대는 5개 팀이 참가하는 관계로 1개조 풀리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대한축구협회는 국민들의 유소년 축구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수 있도록 매년 TV를 통해 유소년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올해에도 U-15 및 U-18 결승전은 26일 KFATV를 통해 각각 14시 및 15시 30분 생중계된다. U-12 챔피언십 결승전 경기는 11월 2일 오후 2시 MBC SportS 또는 MBC 채널을 통해 생중계 또는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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