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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고령친화체험관, 고령친화제품 생산기업 홍보 팔 걷어

28일~11월6일, 6개 기업 제품 홍보지원 사업 진행

(성남=뉴스1) 최대호 기자 | 2014-10-24 16:41 송고

을지대학교가 성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관장 안창식)은 28일부터 고령친화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들을 위한 홍보지원사업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6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오픈마켓(G마켓)내 브랜드관을 통해 제품 소개를 무료로 지원해주고 고령친화종합체험관 내 부스제공으로 제품 체험을 통한 실 구매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으로 11월6일까지 진행된다.

    

주관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에서 주최는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이 맡았다.

    

사업은 구매자들에게 고령친화제품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복지용구를 선택할 수 있게끔 지원해주고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인식 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2030년쯤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는 동시에 가장 빨리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안창식 관장은 “오픈마켓 내 전용 브랜드관을 별도로 만들어 판매를 돕고 오프라인 부스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인 만큼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판매 우수제품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 스타상품으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인식 확산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 설립됐다.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체험관에서는 1700여점의 다양한 고령친화제품(복지용품)과 전시체험, 생애체험, 치매체험, 교육,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sun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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