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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국립 아스타나 발레단' 25일 내한 공연

수교 22주년 기념 '알렘' 서울 KBS홀 공연…박근혜 대통령 유라시아 순방 때 관람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2014-10-24 15:23 송고 | 2014-10-24 15:28 최종수정
카자흐스탄 국립 아스타나 발레단. © News1
카자흐스탄 국립 아스타나 발레단. © News1
카자흐스탄의 국립 아스타나 발레단이 25일 오후 5시 서울 KBS 홀에서 독창적인 무용 단막극인 '알렘'을 공연한다.

멀티미디어와 조명의 화려한 연출이 돋보이는 '알렘' 공연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22주년을 맞아 양국 간 문화 교류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통 이야기와 현대무용이 조화된 고품격의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한다. 

국립 아스타나 발레단은 2012년 설립됐다. 지난해 7월1일 아스타나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알마티,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 순회공연을 가졌다.

올해는 9월부터 파리, 비엔나, 모스크바, 상페테르부르크 등에 이어 한국 초연으로 서울에서 공연한다. 공연은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과 케이투지비에스가 공동 주관하며 바인프로덕션에서 총괄 진행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6월 유라시아 순방 일정에서 카자흐스탄 방문 때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함께 국립 아스타나 발레단의 공연을 관람한 바 있다.

또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이명박 대통령은 2009년 카자흐스탄을 방문했으며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1995년, 2003년, 2010년 등 세차례 방한했다.

70분 공연, 만 7세 이상 관람가, 8만~2만원. 공연 문의 (02) 764-0686.


senaj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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