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News1 서근영 기자

금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 지방은 새벽 한때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 지방은 새벽 한때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다만 23일 밤부터 24일 아침 사이 짙은 안개가 곳곳에 끼겠다며 교통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 중부 내륙과 남부산간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도 함께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4도로,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27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며 "남해안 저지대는 만조시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일평균 31~80㎍/㎥)'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음은 23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 5~21도, 최대강수확률 10%
-서해 5도 : 14~19도, 최대강수확률 10%
-강원영서 : 3~21도, 최대강수확률 10%
-강원영동 : 11~22도, 최대강수확률 10%
-충청북도 : 4~21도, 최대강수확률 10%
-충청남도 : 4~21도, 최대강수확률 0%
-경상북도 : 6~23도, 최대강수확률 0%
-경상남도 : 5~23도, 최대강수확률 10%
-울릉독도 : 13~20도, 최대강수확률 0%
-전라북도 : 6~22도, 최대강수확률 10%
-전라남도 : 9~22도, 최대강수확률 10%
-제주도 : 12~23도, 최대강수확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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