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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형 유망창업아이템에 디저트 카페 열풍 - 글로벌 디저트 판매 절정

(서울=뉴스1) 장유성 기자 | 2014-10-23 18:19 송고
© News1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창업하는 대표적인 창업아이템에는 카페를 빼놓을 수 없다. 카페는 다른 창업아이템에 비해 운영이 간편하고 창업비용이나 창업의 초기 장벽이 낮아 많은 창업자들, 특히 뜨는 여성창업아이템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성수기와 비성수기가 나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매출이 고르게 분포되는 유망사업아이템이었기 때문에 안정성에 있어서도 가치가 높게 평가되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카페 창업에 대한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속칭 ‘나눠 먹기’, ‘문어발식 확장구조’라는 비판 등 전체적인 매출 하락으로 이어졌다. 커피의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수요보다 공급자체가 훨씬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제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으로 고수익은 올리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이들이 찾은 해법은 바로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창업. 커피보다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디저트 관련 사업아이템은 아직 경쟁이 초기 단계일 뿐이기 때문에 과거 커피 시장이 15년간 성장해 왔던 것을 그대로 이어갈 요즘 뜨는 유망창업아이템으로 분류되고 있다. 최근에 디저트 위주의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커피 전문점보다 더욱 많은 창업을 이루고 있다는 것도 이에 기인한 것.

유망창업아이템으로 이제 꽃봉오리를 피우고 있는 심화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경쟁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인기 절정의 외국 디저트. 출시할 때마다 대박 행진… 없어서 못 파는 사태까지 벌어지는 진풍경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저트는 무엇일까. 의견은 각기 다를지라도 외국의 인기 제품이나 글로벌 브랜드들의 제품들이 선두에 위치해 있다는 것을 부인할 이는 거의 없다. 앞서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슈니발렌’, ‘소프트리 벌꿀아이스크림’, ‘몽슈슈 도지마롤’ 등 모두 외국의 유명 디저트 혹은 이미 판매되고 있던 상품들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세계적인 ‘월드 디저트’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각 창업자들이나 프랜차이즈 디저트 업계에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디저트를 통한 시장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다. 디저트 관련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이 승승장구하고 있긴 하지만 가까운 미래의 경쟁은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디저트가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전문가들이 뽑은 가장 앞서나가는 브랜드는 있다. 대표적으로 투더디프런트 - 더 월드 디저트 카페가 프리미엄 월드 디저트 독점화에 가장 근접한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 7월 초, 첫 매장 오픈을 했지만 현재 전국 100호점에 육박할 만큼 엄청난 속도의 가맹을 보이고 있어 유망사업아이템으로 확실히 자리를 굳힌 브랜드이기도 하다. 확실한 상권보호 및 그에 따른 전국 300호점 제한 개설 방향은 내년 초까지 이뤄질 전망이기 때문에 가맹열기는 여름이 지나도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 치즈케익 팩토리 베이커리, 산 마르크… 연 매출 수조원… 글로벌 대기업 국내 진출 가속화

미국의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치즈케익 팩토리 베이커리, 일본 최대 기업 중 하나인 산 마르크 등 연 매출만 수조원에 달하는 기업들이 투더디프런트를 통해 국내 진출을 본격화한다. 현재 치즈케익 팩토리 베이커리 메뉴는 줄을 서서 먹거나 SNS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12월에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진 산 마르크의 초코크로는 현 일본 최고의 디저트로 알려져 있어 또 다른 디저트 붐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디저트를 중심으로 한 거대 기업들의 국내 시장 진출은 전례가 거의 없던 일이기 때문에 급격한 시장변동이 함께 예측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국내 공동투자를 이끌어낸 투더디프런트의 기업 역량과 앞으로의 유망성에 대해 집중적인 견제를 하고 있을 정도다.

특히 이를 이끌어낸 투더디프런트의 기업 역량과 투자 방향에 집중적인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에 진출해 한두 개의 작은 숍으로 진행하는 것보다 더 큰 틀에서의 공격적인 시장 공략화를 위해 전국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투더디프런트를 택한 것.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고스란히 유지하기 위해 투더디프런트와 같은 디저트 전문 브랜드를 택한 것 등 다양한 예측이 쏟아지고 있지만 그보다 가장 유력한 이유로 꼽히는 것이 투자와 성장 속도다. 아직까지 전례가 없던 대규모의 투자와 국내 역사상 가장 빠른 가맹 속도가 바로 그것.

- 디저트 프랜차이즈 역사상 국내 최대 규모 투자 계획… 프리미엄 디저트 앞두고 들썩

외국의 유명 브랜드를 국내로 이끌 수 있는 능력도 능력이지만 사실 본사의 탄탄함이 투더디프런트가 가진 가장 큰 장점으로 불린다. 서울과 경기도에 각각 위치한 디저트 전문 R&D 연구개발 센터와 수천평에 위치해 있는 최첨단 대형 생산 설비는 타 프랜차이즈와 비교하여 막강한 경쟁력일 수밖에 없다.

OEM 외주를 통한 디저트 판매가 아닌 각국의 최고급 파티셰들이 모여 개발 및 생산하기 때문에 디저트 퀄리트는 물론이고 마진율까지 대폭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외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가지고 있는 디저트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신 메뉴는 신 메뉴대로의 독창성을 이어가면서도 전문적인 투더디프런트 R&D 기술개발이 함께 이어지기 때문에 출시되는 메뉴 하나하나마다 대중성은 가히 최고로 평가된다. 대중성은 곧 수익과 직결되는 창업의 핵심 사항이기 때문에 요즘 뜨는 유망창업아이템으로 투더디프런트를 생각하는 이들에게도 중요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타 브랜드 대비 높은 마진율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메뉴, 막대한 기술개발 투자를 바탕으로 한 높은 퀄리티, 최적의 보관 및 유통을 위한 전량 자체 물류 시스템, 계절과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선택성 높은 제품 리스트, 연 매출 수조원대의 해외 대기업들의 유명 디저트 및 지속적인 공동 투자, 매장에서의 높은 회전율과 테이크아웃 판매 비율, 줄서서 먹는다라는 소비자들의 인식 등 디저트 춘추전국시대에서 앞서나갈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췄다고 프랜차이즈 업계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pure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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