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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위암 시사 글 ‘충격’…“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10-23 17:55 송고 | 2014-10-23 19:23 최종수정
© 이외수 트위터 캡처
© 이외수 트위터 캡처

소설가 이외수가 위암을 시사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22일 소설가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사 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되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외수는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라며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수 자신이 밝힌 증상으로 미루어 볼 때 '심각한 상태'라면 위암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몇몇 언론은 현재 위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가는 상태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앞서 이외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위 출혈을 의심하고 춘천의 내과에 들러 내시경을 찍었더니 위 몇 군데가 형편없이 헐어 있었고 염증도 보였다"고 전한 바 있다.

이외수 위암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외수, 진짜 안타깝다" ,"이외수, 꼭 이겨 내길", "이외수,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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