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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도쿄드라마어워즈' 아시아 최고 배우상 수상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10-23 17:31 송고

배우 김수현이 '도쿄 드라마 어워즈 2014'에서 아시아 최고 배우상을 수상했다.

김수현은 23일 열린 '도쿄 드라마 어워즈'에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아시아 최고 배우상을 받았다. '베스트 엑터 인 아시아상'은 해외 작품에 출연한 배우 중 뛰어난 연기는 물론 아시아 국경을 넘어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에게 선사하는 상이다. 일본과 중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아시아의 스타로 거듭난 배우 김수현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로 오른 김수현은 "이렇게 특별한 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입니다. 도민준이라는 캐릭터가 살아온 세월을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렇게 좋게 봐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저에게 있어 2014년 한 해는 정말 너무나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이렇게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 드리고, 항상 뜨겁게 환영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만큼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배우 김수현이 23일 열린 ´도쿄 드라마 어워즈 2014´에서 아시아 최고 배우상을 수상했다. © 키이스트
배우 김수현이 23일 열린 ´도쿄 드라마 어워즈 2014´에서 아시아 최고 배우상을 수상했다. © 키이스트

이로써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인기상을 시작으로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 드라마 연기자상 및 네티즌 인기상,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연기대상 및 한류스타상 수상에 이어 이번 '도쿄 드라마 어워즈'까지 국내외를 넘나들며 인정받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오는 25일 'DDP 동대문 축제' 개막식 무대에서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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