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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사회공헌재단, 몽골 교육환경 개선 지원사업 준공식

몽골과학기술고등학교 등 3개 학교별 특성 맞는 교실 리모델링…첨단 교육기자재 지원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 2014-10-23 14:52 송고 | 2014-10-23 15:10 최종수정
GKL사회공헌재단이 23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지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 News1
GKL사회공헌재단이 23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지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 News1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은 23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지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GKL재단이 글로벌 사회공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GKL과 함께하는 글로벌 공동체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GKL재단은 몽골 교육과학부와 공동으로 몽골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어 수업을 하는 제23학교, 몽골과학기술고등학교, 몽골영어학교 3곳을 대상으로 학교별 교육특성에 맞는 교실을 리모델링하고 첨단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

GKL재단은 이미 2012년 제4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몽골 내 생활환경이 어려운 미혼모와 노인들을 위해 게르 30동을 지어 울란바타르시에 기부했고 몽골 유일의 바트숨베르 국립의료원 환자들을 위해 의료기기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2013년에는 제35학교와 제2학교를 대상으로 창의 과학교실을 지원하는 등 몽골 내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준공식 참석을 위해 현지를 방문한 이덕주 이사장은 "내년 한국-몽골 수교 25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GKL재단이 추진해 온 교육환경 개선 지원사업과 더불어 몽골 청소년들을 위한 국제교류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문화탐방의 기회를 직접 마련하는 방안을 함께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몽골 청소년들이 한국의 발전된 문화를 직접 보며 한국인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p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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