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열린 구절초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만개한 꽃을 벗삼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4.10.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
구절초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구절초란 10월에서 11월 열매를 맺는 들국화의 일종이다.
그뿐만 아니라 구절초는 가늘어진 모발과 약해진 모근을 강화해 주는 성분이 있어 천연 샴푸에도 사용된다.
또한 구절초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햇볕에 말려 약으로 쓰이기도 하고, 꽃은 과실주로 담거나 말려서 차로 우려 마신다.
구절초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절초란, 정말 좋네", "구절초란, 신기하다", "구절초란,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