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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균 금융위 상임위원 재산 89억원 신고…신규 공직자 중 최고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4-10-23 14:43 송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김희옥)가 23일 관보에 공개한 69명의 신규·승진·퇴직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결과 김학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학균 위원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명의로 된 토지 53억7658만원, 배우자와 함께 소유한 광진구 아파트(9억3600만원)와 미국 내 단독주택(9억4384만원) 등 총 89억9524만원을 신고했다.
최상목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은 18억5597만원, 강영철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은 21억106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송언석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조대현 KBS 사장은 각각 30억5669만원, 20억5193만원을 등록했다.

지자체 신규등록 고위공직자 중에서는 유기종 전남 정무부지사가 30억4115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가장 많았다.
자세한 재산 내용은 관보(http://gwanbo.korea.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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