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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3시간 수술 “현재 중환자실 입원 후 결과 지켜보는 중”

(서울=뉴스1) 온라인팀 기자 | 2014-10-23 09:28 송고
가수 신해철 © 신해철 트위터 캡처
가수 신해철 © 신해철 트위터 캡처

심폐소생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수 신해철이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지난 22일 오후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저녁 8시에 시작된 수술이 약 3시간 뒤인 11시께 끝났다"며 "현재 신해철은 중환자실로 이동해 가족들이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우선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최근 신해철은 병원에서 장협착증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며 며칠 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신해철은 가슴 통증을 호소해 다시 병원에 입원했고, 오후 1시께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된 신해철은 수술절차를 밟고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한편 신해철은 23일 JTBC '속사정 쌀롱'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있었으나 참석은 물론 프로그램 출연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신해철 심폐소생술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해철 심폐소생술, 진짜 안타깝다", "신해철 심폐소생술, 빨리 일어나세요", "신해철 심폐소생술,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js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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