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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김영애 "도경수, 연기 너무 잘 해서 안아주고 싶었다"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4-10-22 16:50 송고

배우 김영애가 도경수(엑소 디오)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김영애는 22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에서 "영화를 보면서 (도)경수가 어떻게 이렇게 연기를 잘 했지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영화 보면서 많이 놀랐다"며 "안아주고 싶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김영애가 22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카트' 언론 시사회(감독 부지영)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News1 스포츠 / 권현진 기자
배우 김영애가 22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카트' 언론 시사회(감독 부지영)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News1 스포츠 / 권현진 기자

김영애는 '카트'에서 20년 간 빗자루를 잡아온 청소원 대표 순례 역을 맡았다.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도경수, 황정민, 천우희, 이승준 등이 출연한다. 다음 달 13일 개봉.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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