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 News1 |
훈련은 승객 50명을 포함, 공사 직원, 광주 동부소방서, 동구청, 민방위대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열차내 비상인터폰 및 비상출입문 작동법,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 후 실제 승객이 관련 장비를 취급, 열차화재 발생 시 스스로 출입문을 열고 탈출하는 대피 체험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종료 후에는 일반승객을 대상으로 화재대비 마스크 착용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정선수 공사 사장은 "반복적 훈련을 통해 골든타임내 신속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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