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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청렴 시민감사관' 7명 위촉…교육 감시·평가 역할

(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 2014-10-22 13:38 송고
광주시교육청은 22일신규 청렴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갖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News1
광주시교육청은 22일신규 청렴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갖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News1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2일 신규 '청렴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

청렴 시민감사관 제도는 공공기관의 반부패 및 청렴성 제고를 위하여 전문성과 투명성이 요구되는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조사 및 평가 활동을 위해 운영되는 것이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대학, 시민단체, 회계사, 경찰, 교육전문가 등 지역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됐다. 광주교육의 주요사업에 대한 감시·조사 및 평가 역할을 수행한다.

장 교육감은 직선2기 공약사항으로 '청렴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 시민감사관 제도의 강화'를 제시한 바 있다. 공약사항 이행의 일환으로 기존 5명이던 시민감사관을 7명으로 확대하고 감사대상 사업도 대폭 늘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외부감시 기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감사관 제도 강화를 통하여 광주교육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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