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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내버스 대혁신 위한 차고지 개선…11곳 시설개선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2014-10-22 13:32 송고

광주시는 대중교통의 대 시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내버스 종점에 위치한 시내버스 차고지 11곳에 대해 대대적인 시설개선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윤장현 시장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운영 방침에 따라 시내버스 차고지 현장점검과 운전원 감담회 뒤 편의시설 개선, 시내버스 주차장 노면포장 정비, 자동세차시설 신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장등, 일곡 차고지의 휴게실, 화장실을 개선하고 올 연말까지 8000만원을 들여 나머지 차고지에 대해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깨끗하고 청결한 시내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첨단, 월남, 세하 등 공영차고지 3곳에 시내버스 자동세차시설 신설을 추진한다. 차고지의 아스팔트 포트홀, 균열 등에 대해서는 노후된 포장을 재포장하는 등 대대적인 노면포장 정비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 시설개선 등이 완료되면 시내버스 종사자들에게 잠시라도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시내버스 안전관리도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내버스 종사자의 쾌적한 근무여건, 높은 자존감으로 시민을 안전하게 모시고, 최고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6기 들어 시민에 대한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공운수사업 공공위원회 구성 운영, 운전원 유니폼 제공, 준공영제TF팀 구성 등 친절한 시내버스를 위한 대중교통의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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