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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황영희 "올해 46세, 아직 결혼 못 한 이유는…"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0-22 12:05 송고

택시 황영희가 결혼을 못 한 이유를 언급했다.

지난 21일 밤12시20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드라마 '왔다!장보리'에서 '보리어매'로 출연한 배우 황영희와 '비단이' 역을 맡은 아역배우 김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영희는 "'왔다! 장보리'에서 도씨 역할을 맡았었다. 나이는 46세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택시 황영희가 실제 나이와 결혼을 못 한 이유를 공개했다. © tvN
택시 황영희가 실제 나이와 결혼을 못 한 이유를 공개했다. © tvN
MC 이영자가 나이는 숨기라고 조언했지만 황영희는 "사람들이 나이가 더 많은 걸로 알고 있어서 꼭 밝히고 싶었다. '엄정화와 동갑이냐'는 댓글을 본 적이 있다. 사람들이 날 50대 중반까지도 본다"고 속상해했다.

그는 이어 "내가 계속 일만 했기 때문에 사실 결혼을 못 했다"며 "그래서 남편도 없고 자식도 없고 돈도 없다. 그래도 의리는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택시 황영희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택시 황영희, 젊어 보여요", "택시 황영희, 의리있는 미혼이네", "택시 황영희, 엄정화랑 동갑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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