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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전 의원 트위터로 비방한 대학생 재판에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직전 트위터에 3차례 비방글 올린 혐의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2014-10-22 09:31 송고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을 트위터로 비방한 대학생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현철)는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 전 의원을 낙선시키기 위해 트위터에 글을 올려 비방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서울지역 대학생 전모(26)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정 전의원이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 시절이던 지난 4월22일부터 선거 전인 5월9일까지 3차례에 걸쳐 트위터를 이용해 정 전의원을 낙선 목적으로 비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는 지난 4월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 의원은 미개한 국민들 상대로 7선 의원을 했고 미개한 국민들 교통비 70원 아니냐 해놓고 욕먹으니 해명하겠다고 학생용 버스카드들고 '미개한 쇼'하던 전적이 있다. 최후의 양심이 있다면 후보 자진사퇴하길"이라고 글을 게시하는 등 3차례 비방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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