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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성혁, 갓지상에 이런 모습이? '아이잉' 애교 발산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4-10-21 23:52 송고

성혁이 정형돈에 애교를 부렸다.

21일 밤 11시15분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정형돈이 예체능팀 정식 맴버가 된 배우 성혁의 집을 기습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형돈은 "총각의 집에 갈 때는 조심해야 한다. 은밀한 물건이 많다"며 조심스럽게 성혁의 집으로 접근했다. 성혁은 "뭐야. 왜 이야기 안했어"라며 매니저를 향해 소리 질렀다.

성혁이 정형돈에 애교를 부렸다. ©  KBS2 '예체능' 화면 캡처
성혁이 정형돈에 애교를 부렸다. ©  KBS2 '예체능' 화면 캡처
그러자 정형돈은 "이봐. 이봐. 이렇게 산다"며 "총각집에 별 게 다 있다. 다행이다. 혼자 있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형돈의 여자 흔적을 찾기에 분주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다가 봉변을 맞은 성혁은 곧장 춘천으로 떠나야 한다는 말에 "진짜냐"며 어안이벙벙한 모습으로 되물었다. 이에 정형돈이 당장 출발해야 한다며 재촉하자 성혁은 '아이잉'이라며 애교를 부리는 반전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테니스팀이 세 번째 상대로 '춘천' 테니스 동호회를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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