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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마감]석탄 시장 개방 소식에 상승

(서울=뉴스1) 국제부 공용 기자 | 2014-10-21 23:04 송고
21일(현지시간) 인도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인도 정부가 40년 동안 국영기업이 독점하던 석탄시장을 민간기업에 개방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뭄바이증시 센섹스지수는 전일대비 145.80포인트(0.55%) 상승한 2만6575.65를 기록했다. 

전날 인도증시는 지난 주말 나온 주의회 선거 결과와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내놓은 첫 경제개혁 조치 등에 시장이 환호하며 1% 넘게 상승했다. 

인도에서 지난 5월 선출된 나렌드라 모디 정권은 최근 노동 분야 개혁 등 경제 개혁조치를 줄줄이 발표하고 있다. 

소날 바르마 노무라홀딩스 이코노미스트는 "연료 문제는 인도 경제의 큰 우려사항이었다"며 "석탄 채굴 시장 개방은 개혁의 판도를 바꿀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석탄시장 민간 개방 소식에 국영 석탄채굴기업인 콜인디아는 1.73%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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