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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朴대통령 시정연설…31일부터 대정부질문(종합2보)

30일 오전 양당 교섭단체 대표연설 한꺼번에
朴대통령, 지난 해처럼 직접 시정연설

(서울=뉴스1) 김현 기자, 김영신 기자 | 2014-10-21 21:58 송고 | 2014-10-21 22:04 최종수정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9차 본회의에서 취임 후 첫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13.11.18/뉴스1 © News1


국회는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정부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한다.

    

30일에는 여야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오전 중 한꺼번에 이뤄진다.

    

이어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나흘 간(주말 제외) 대정부질문이 실시된다.

    

국회 사무처는 21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여야 교섭단체 대표와 협의를 거쳐 제329회(정기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29일엔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한다. 임기 첫 해였던 지난 해 박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매년 시정연설을 직접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순으로 진행된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하루에 일괄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16대 국회 당시 229회 임시회(2002년 4월9일) 이후 처음이다.

    

국회 사무처는 "이런 사례는 16대 국회 이전에도 종종 있었으며 11대~12대 국회에서는 일반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국회는 31일 정치에 관한 대정부 질문을 시작으로 내달 3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 4일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 5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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