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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희망일자리 만들기' 최우수구…1억원 상금 수상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4-10-21 09:29 송고
2014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사진=금천구 제공). © 뉴스1
2014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사진=금천구 제공). © 뉴스1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014 서울시 희망일자리 만들기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1억원 상당의 상금을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25개 자치구의 실적에 대해 평가했다.  

우선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과 판로 개척 ▲취업상담 및 알선 ▲공공일자리 ▲취약근로자 권익향상 등 4개 분야를 서면으로 평가한 후, 현장점검 및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금천구는 초등학교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및 순찰활동으로 공공일자리 분야를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과 판로 개척 분야, 취업상담·알선 분야에서도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복술 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경제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 수요자 중심의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에도 힘써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서울 금천구청 일자리정책과 (02) 26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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