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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날씨] 새벽부터 충청이남 강한 비, 전국 비 그친 뒤 '쌀쌀'

충청 이남 모레까지 많게는 120㎜, 서울·경기, 강원영서는 10~60㎜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2014-10-20 22:47 송고
화요일인 21일은 새벽부터 충청이남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등 전국에 비가 이어지겠다. 2014.10.2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화요일인 21일은 새벽부터 충청이남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등 전국에 비가 이어지겠다. 2014.10.2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화요일인 21일에는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유입되며 새벽부터 충청이남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북서쪽지역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하겠다고 20일 예보했다.


서울·경기, 강원영서(산간 제외), 충남서해안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22일까지 해안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충청이남과 강원산간지방에는 22일 오전까지 많게는 최고 120㎜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다.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지방에는 10~60의 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2도로 20일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기상청은 서해와 동해상에서는 천둥.번개와 함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동해상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21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 12~17도, 최대강수확률 90%

-서해 5도 : 14~17도, 최대강수확률 60%

-강원영서 : 11~15도, 최대강수확률 90%

-강원영동 : 10~15도, 최대강수확률 90%

-충청북도 : 11~17도, 최대강수확률 90%

-충청남도 : 14~18도, 최대강수확률 90%

-경상북도 : 12~19도, 최대강수확률 90%

-경상남도 : 15~22도, 최대강수확률 90%

-울릉독도 : 14~17도, 최대강수확률 90%

-전라북도 : 14~20도, 최대강수확률 90%

-전라남도 : 16~22도, 최대강수확률 80%

-제주도 : 19~25도, 최대강수확률 60%




cho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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