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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부조직법 '4+4' TF 구성…21일 협상 돌입

與 김재원·윤영석·정용기·이이재…野 백재현·박남춘·유대운·박민수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서미선 기자 | 2014-10-20 18:36 송고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지난 14일 세월호특별법, 정부조직법, 유병언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14.10.1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여야는 20일 이달 말까지 처리키로 앞서 합의한 정부조직법에 대해 논의할 TF(태스크포스) 구성을 최종완료했다.

TF는 여야의 원내지도부와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 등이 각각 4인씩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윤영석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정부조직법 TF 팀장을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로 하고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윤영석·정용기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이재 의원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박남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뉴스1과 전화통화에서 "백재현 정책위의장을 팀장으로 안행위 소속 박남춘·유대운 의원, 농해수위 박민수 의원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로 TF 구성이 완료된 만큼 여야는 21일 곧바로 '4+4' 회동을 갖고 정부조직법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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