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2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상반기 서울지역 31개 경찰서별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 강남지역을 관할하는 강남서와 수서서, 서초지역을 담당하는 서초서와 방배서, 송파지역을 관할하는 송파서 등 5개 경찰서가 10위권 안에 들었다.체감안전도가 가장 높은 곳은 종로서(76.6점)였고 수서서 74.5점, 용산서 70.3점, 서초서 70.0점, 강남서 69.8점, 송파서 69.6점, 방배서 69.3점 등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체감안전도가 가장 낮은 곳은 관악서로 60.0점이었고 금천서와 성북서가 62.6점으로 뒤를 이었다.
강기윤 의원은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치안인프라를 넓히고 순찰을 강화해 구민들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치안활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 2014.10.10/뉴스1 © News1 윤창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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