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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윤종신, 아이유 제치고 최다득표로 우승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0-19 17:13 송고

히든싱어 윤종신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가수 윤종신은 지난 18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윤종신은 1라운드에서 지난 1996년 발매된 4집 수록곡 '내 사랑 못난이'를 불렀다. 그는 '윤종신 같지 않은 사람'으로 단 1표만 얻었다. 이어 윤종신은 2라운드 2표, 3라운드 28표를 얻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윤종신이 '히든싱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JTBC '히든싱어3' 방송 캡처
윤종신이 '히든싱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JTBC '히든싱어3' 방송 캡처
마지막 4라운드에서 윤종신과 모창능력자들은 '오래전 그날'로 대결을 벌였다. 윤종신은 감성어린 목소리로 방청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결국 그는 4라운드에서 총 89표를 받아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기존 최다 득표 기록을 보유한 아이유의 88표를 제친 기록이다.

윤종신은 "꾸준히 공연을 하지만 방송에서 노래 부르는 일이 많지 않다보니 가수인지 모르는 어린 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라며 "방송에 불러준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히든싱어 윤종신, 역대 최고 득표다", "히든싱어 윤종신, 역시 윤종신이네", "히든싱어 윤종신, 아이유보다 표 많이 얻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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