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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열쇠' 캐나다 인턴십 성공 비법은

edm유학센터, 영어실력 및 인터뷰 준비 필수…성실함을 무기로 삼아야

(서울=뉴스1) 안준영 기자 | 2014-10-14 10:53 송고 | 2014-10-14 13:45 최종수정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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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김모씨는 법학을 전공하고 있지만 항공사에 취직하고 싶어한다. 김씨는 영어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아 '어학연수 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캐나다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3개월 동안 성실히 어학연수를 받으며 학교 담당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였고 대한항공 밴쿠버 지점 인턴십에 합격해 3개월 동안 인턴으로 일했다. 그는 현재 한국으로 돌아와 인턴십의 경험을 살려 항공사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

김씨처럼 해외 인턴십을 통해 취직 성공을 노리는 취업준비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미국에서 인턴십을 많이 진행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캐나다에도 어학연수와 함께 다양한 인턴십의 기회가 늘어 취업준비생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기본 영어실력 준비가 우선

캐나다 인턴십 성공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영어실력이 준비돼야 한다.

어학연수를 한 후 인턴십에 들어가더라도 기본적인 영어공부는 필수다. 캐나다에서는 인턴십의 활동범위가 넓다. 따라서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이 원하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

단기간이어도 캐나다 현지에서 현지인과 함께 일하고 고객을 상대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영어가 뒷받침돼야 한다.

영어실력이 없으면 학생 본인이 원하는 직종에서 인턴십을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인터뷰 준비는 철저히

인턴십을 위한 어학연수에서는 영어 레벨테스트를 하면서 거의 대부분 프로그램 참여목적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된다.

레벨테스트 때 '어학연수 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목적과 열정,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대답을 하는 학생들이 주로 선발되고 있으므로 인터뷰에 대한 준비는 철저해야 한다.

인턴십 인터뷰에도 이 같은 질문은 빈번하게 나온다. 스스로를 점검하면서 인터뷰 준비를 하면 어학연수 및 인턴십에 무사히 합격할 수 있다.

 
◇성실함으로 감동을 줘라

어학연수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영어실력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비록 영어실력이 높지 않다고 해도 수업시간에 성실히 임하고 적극적인 자세를 보인다면 학교 담당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 평가는 인턴십 합격 여부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 취업준비생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양질의 인턴십을 받게 된다면 취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서동성 edm유학센터 대표는 "캐나다에는 호텔, 여행사, 해외 마케팅, 소셜마케터, 홍보전문가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며 "취업준비생들이 단기간의 집중적인 공부로 영어실력을 끌어올린 후 양질의 해외 인턴십을 경험한다면 취업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nd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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