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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다이빙 우하람, 男 10m 플랫폼 동메달

김영남, 4위로 아쉽게 메달 획득 실패

(인천=뉴스1) 나연준 기자 | 2014-10-03 17:37 송고
우하람과 김영남(왼쪽부터) 선수. 2014.9.2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우하람과 김영남(왼쪽부터) 선수. 2014.9.2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우하람(부산체고)이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우하람은 3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결승에서 499.40점으로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금메달과 은메달은 각각 중국의 치우보(576.40점)와 양지안(526.95점)에게 돌아갔다.


우하람은 예선에서 422.55점을 기록, 6위로 결승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결승에서 예선보다 월등히 좋은 성적을 올리며 당당하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하람은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은메달, 3m 스프링보드 동메달에 이어 3번째 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한편 동반 출전한 김영남(인천체고)은 453.13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yj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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