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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격동 아이유 버전 열풍 계속될까…10일 서태지 버전 공개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0-03 01:03 송고

소격동 아이유 버전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서태지 버전이 곧 공개된다.

2일 오전 0시 공개된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은 멜론, 엠넷,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지니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격동' 프로젝트는 기존에 없었던 형태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가창자에 따라 다른 버전의 음원이 발표되고, 뮤직비디오 역시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다. 두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하나의 큰 그림을 그리면서 스토리가 완성된다.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이 2일 공개되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서태지컴퍼니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이 2일 공개되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서태지컴퍼니
아이유 버전에 이은 서태지 버전의 소격동은 오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소격동 아이유 버전 공개됐는데 서태지 기분 궁금하다", "소격동 아이유 버전 들어보니 서태지 버전 더 기대된다", "소격동 아이유 버전 정말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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