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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구아바코리아, 미국 수출 교두보 마련

(부산ㆍ경남=뉴스1) 박광석 기자 | 2014-10-02 17:16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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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칠곡면에 있는 ㈜구아바코리아(대표 임흥섭)가 9월18일부터 열리 제41회 LA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해 구아바 쌀국수 등 5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의령군은 신선농산물 위주의 수출에서 농산물 가공식품까지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케 돼 군 농산물 수출목표 730만달러 달성에 가까이 다가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경남무역을 통해 현지 판촉전 및 미주권 바이어를 대상으로 이뤄졌는데 군 농산물 가공품에 대한 첫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구아바코리아는 구아바 쌀국수, 구아바 과일차를 주력 상품화하고 있으며, 관련특허 및 국제인증서, 무농약인증서 등 각종 품질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구아바 열매는 비타민, 철분, 베타카로틴의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구아바 잎은 소화 효소의 기능을 억제하는 당질 분해효소 활성 저해작용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미 FTA로 우리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만큼 다양한 수출 상품을 개발하고 현지 마케팅 지원에 적극 협조해 농산품 수출 유망업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의령군 농업기술센터(055)570-2623.




bgs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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