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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눈물 호소, 과거 방송 발언 눈길 "유부녀 있어도 상관없어"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0-02 17:12 송고

태연 눈물 호소에 과거 소녀시대 방송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만약 소녀시대 멤버가 결혼하면 팀에서 빠지냐"는 질문에 "유부녀 멤버가 있어도 상관없다"고 답했다. 

태연은 이어 "그 멤버를 존중해주고 싶다. 멤버 생각을 배려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과거 소녀시대 방송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과거 소녀시대 방송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앞서 지난 1일 오전 제시카는 자신이 론칭한 패션 브랜드 홍보 대행사를 통해 "저는 지난 9월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됐고 이와 관련해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으며 저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이후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태연은 이날 저녁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라며 "한 번만 더 믿어달라"고 팬사인회 도중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태연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티파니와 서현 역시 눈물을 보였다.

태연 눈물 호소에 누리꾼들은 "태연 눈물 호소, 우정 끈끈하네", "태연 눈물 호소, 과연 어떻게 될까", "태연 눈물 호소,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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