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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눈물 호소, 제시카 공식입장에 "소녀시대 지키고 싶었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0-02 14:35 송고

태연 눈물 호소에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는 지난 1일 서울 청량리의 한 백화점에서 비공개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태연은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라며 "한 번만 더 믿어달라"고 팬사인회 도중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태연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티파니와 서현 역시 눈물을 보였다.

소녀시대 태연이 눈물로 호소했다. © News1 스포츠 김진환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눈물로 호소했다. © News1 스포츠 김진환 기자

앞서 제시카는 이날 오전 자신이 론칭한 패션 브랜드 블랑(BLANC) 홍보 대행사 시너지 힐앤놀튼을 통해 "저는 지난 9월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됐고 이와 관련해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으며 저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저는 무엇보다도 제가 열정과 애정을 쏟으며 그 동안 15년 이상 함께한 동료 멤버들과 회사측에서 제가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소녀시대에서 나가달라는 요구에 너무나 크게 상처를 받았고 안타까운 심경을 감출 수 없습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태연 눈물 호소에 누리꾼들은 "태연 눈물 호소, 리더가 고생이 많다", "태연 눈물 호소, 제시카 공식입장 진실은 무엇일까", "태연 눈물 호소, 잘 해결되길 바란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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