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 우와 고준희 측이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고준희와 마스타 우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마스타 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스타 우와 고준희가 열애를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지인들과 함께 한 번 만난 게 전부"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고준희와 마스타 우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 News1 DB

고준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 역시 "마스타 우와는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인사를 나눈 사이일 뿐이다. 갑작스럽게 열애설이 나서 본인도 왜 이런 기사가 났는지 의아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달 '쇼미더머니 콘서트'를 관람한 것은 영화 크랭크인과 개봉을 앞두고 환기를 시키기 위한 것으로, 소속사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마스타 우를 보러간 것처럼 보도돼 당황스럽다"고 해명했다.

한편 마스타 우는 최근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3'에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고준희는 영화 '레드카펫'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hslee6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