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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4일 AG 폐회식 ‘차량2부제 의무 시행’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14-10-02 09:06 송고

인천시는 4일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과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겹쳐 주경기장 일대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차량 2부제를 의무 시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당초 시는 아시안게임 기간 평일에만 차량 2부제를 의무 시행해 왔다.

    

토‧일요일의 경우 자발적인 참여를 권고 했지만 AG폐회식과 국화축제가 겹치는 오는 토요일까지 2부제를 시행, 승용차 통행량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주경기장과 4개 전철역(작전‧검암‧동인천‧동암역)간 직행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13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주경기장에 경유토록 할 예정이다.

    

승용차 이용 관람객을 위해서는 주경기장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주경기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키로 했다.

    

임시주차장은 총 3개소 4800면이며 경서지구(경서동 994번지)와 가정 학교부지(가정동 112번지), 가정 7블럭(원창동 68번지)에 마련됐다.

    

서구 주경기장 일대 교통혼잡 사태는 인천교통정보센터(1644-5000)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임시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잔여면수는 AG조직위 홈페이지(www.incheon2014ag.org/m)에서 확인하면 된다.




jjuju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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