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박영선 원내대표 사퇴 결정(3보)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2014-10-02 08:38 송고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2일 원내대표직을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원내 핵심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이미 당 의원들에게 사퇴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박 원내대표의 사퇴를 만류하고 있으나 그것과 무관하게 사퇴할 것"이라며 "거취에 대한 입장이 확고하다"고 말했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 외부인사 영입 파동으로 사퇴 압박을 받자 탈당을 거론하다 세월호특별법 협상을 마친 뒤 자진사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anghwi@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