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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안행부 지방세외수입 경진대회서 ‘최우수’

(부산=뉴스1) 김완식 기자 | 2014-10-02 07:18 송고
해운대구는 안전행정부 주관 ‘2014년 지방세 외수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사진제공=해운대구. © News1
해운대구는 안전행정부 주관 ‘2014년 지방세 외수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사진제공=해운대구. © News1

부산 해운대구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201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운대구는 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2012년 3월 ‘세외수입 징수전담팀’을 신설했다.

전담팀 설치 이후 2년 동안 17억원을 증수했다. 2011년 4%에 불과했던 체납액 징수율이 2013년에는 12%로 3배 뛰어올랐다.

체납액 또한 2011년 217억 원에 달했으나 2013년에는 159억 원으로 27% 감소시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했다.

백선기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국 은행연합회에 체납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 사업자에 대해서 매출채권을 압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에 나서 성실납세 분위기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s0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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