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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주리, 신아영과 데스매치 패배…더지니어스 시즌3 첫 탈락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0-02 00:58 송고

권주리가 더지니어스 시즌3 첫 탈락자가 됐다.

1일 밤 11시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 1회에서는 과일가게를 주제로 한 메인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김경훈의 배신으로 인해 신아영이 탈락 후보에 올랐다. 그는 데스매치를 펼칠 상대로 권주리를 지목했다. 두 사람은 탈락을 면하기 위해 치열하게 맞붙었다. 결국 탈락자는 권주리가 되고 말았다.

권주리가 ´더 지니어스´ 시즌3에서 첫 탈락자가 됐다. ©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 캡처
권주리가 ´더 지니어스´ 시즌3에서 첫 탈락자가 됐다. ©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 캡처

권주리는 "씁쓸하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태어나서 이렇게 13명이 모여서 게임하는 걸 처음 해보는데 탈락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히며 도움을 준 사람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는 "끝까지 오래 오래 멋진 플레이 보여달라"는 말을 남기고 '더 지니어스'를 떠났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방송인, 겜블러,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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