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민이 아버지 설운도의 탈모 예견에 좌절했다.
설운도 아들 루민은 1일 밤 11시4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스)에서 아버지의 "내가 서른 정도부터 탈모가 시작됐다"는 말에 "얼마 안 남았어!"라며 놀랐다.
설운도가 아들 루민이 분명 탈모가 될 것이라 확언했다. © MBC ´라디오스타´ 캡처 |
설운도는 또 "탈모 전문가로서 한마디 하자면 머리숱 많다고 자랑하지 마라. 빠질 때는 낙엽 떨어지듯이 빠진다. 내가 가위가 안 들어갈 정도로 머리숱이 빽빽했다.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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